정주행 완료


역시 뿌리깊은 나무의 명장면은 마지막회


훈민정음의 서문을 낭독하는 부분.


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서 문자로는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

이런 이유로 어린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나타내지 못 할 사람이 많다.

내 이를 위하여 딱하게 여겨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드니

사람마다 하여금 쉽게 익혀서 날마다 쓰기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.



이부분이 제일 짠하더라


다봤음!

'감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강철의 연금술사 - 11년 11월 기록  (0) 2015.09.10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