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이 없어서(.... 사진을 못찍어서... 이건 찍을 수가 없다)
3일차 일정에 제일 재미있었던 우도월드제트다...
우도에서 하는건 아니고 성산항에서 탈 수 있는데...
난이도가 좀 낮은 청룡열차타는거같다.
바람 엄청불고 시원하고!
물도 엄청튀고!!(운전석 뒷자리였는데 물을 뒤집어썼다 ㅋㅋ)
겨울경에 오면 더욱 더 바이킹처럼 탈 수 있다고 하니 이점 참조해도 될 듯 하다
다시 오면 이건 탈 꺼같아서 사진을 찍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올려봄!
추천도 4.5/5(놀이기구 즐긴다면 이건 꼭 타라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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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마지막 3일차 일정!!
1, 2일날 너무 쭐래쭐래 돌아다녀서 피곤한 감이 있다....
중간에 브런치를 찾으려고 들어온 곳이지만.. 풍차도 이쁘고 괜찮다.
(하지만 브런치는 넘~ 빨리 와서 못먹었다...)
그래서 먹은게 츄러스!
이건 월정리해변에서 보이는 풍력발전(맞겠져?)
깨끗한 바다고 나름 한적하다...
가다보면 명진전복도 있지만 지난번 먹었기에 패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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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일차
월정리해수욕장->월드제트(성산)->우도(자전거이동)->우도피노키오->우도띠띠빵빵->해녀촌식당->만장굴->동문시장(서울떡볶이)->공항
2박 3일 마지막 일정!!
오늘은 ... 월드제트.... 정도!
2일정도 막 걷고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좀 지치는 면이 있다... 그래서 헥헥 거렸으니... 여행에서도 체력안배가 중요한 것을 다시한 번 깨닳았다..
(하지만 난 다음 여행도 ...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겠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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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 유투브에도 등장한 유명한 근고기집이다.
한번도 안먹어봤다면 먹을 만한 맛
당일 직송한 청정제주산 도야지만 취급한다는 곳...
나는 흑도야지근고기를 먹었다... (돼지치곤 비싸)
두툼한 고기! 다 올린건 아니였다..
김치찌개 여기도 고기가 듬북듬북... 칼칼하기보다는 시원한 맛이였다.
특유의 소스가 안나왔지만.. 같이 먹으면 이정도다...
깻잎 + 파절이 + 돼지고기 + 소스 = 꿀맛!
워낙 유명한 집이라... 사람이 몰리기전에 가는 것도 괜찮았다.
맛 : 3.5/5(올때마다 평타 이상은 해준다)
가격 : 1.5/5(돼지치고는 너무 비싸다.....)
서비스 : 3.5/5(우리만 있어서 그런가... 너무 앞에서 친절히 잘라주심... 덕분에 열심히 먹음)
추천도 : 3.5/5(한번도 안왔으면 여긴 와야지!)
.... 근데 난 이집 너무 많이 가서... 담에 갈때는 딴데 갈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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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보이는 델문도.. 여긴 델문도 옆길이다.
...초점 참... 잘못잡힌 사진 첫 길이 이렇다
멀리 보이는 골든튤립호텔...
델문도 밖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이나..
바다바로 앞에 있어서 바다바람 맞으면서 참 좋다...
풍경 : 3.5/5(제주도는 참 옳다)
맛 : 3/5(맛나다...)
가격 : 2/5(풍경+자리세가 같이 포함된거같아서.... ㅋㅋ)
추천도 : 3.5/5 함덕해수욕장왔으면 한번 와야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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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책, 산보과 운전으로 피곤했기에 일단 체크인부터 한 함평해수욕장 근처의 골든튤립호텔
오픈한지 진~짜 별로 안되어서 15년 10월 기준으로 행사중이니 아주 깔끔하고 좋았다.
이 호텔의 장점은 풍경
내가 산풍경을 본 것은 아니지만... 바로 앞에 바다가 쫘~~~~악
아주 좋다. 이건 강추뷰
너무 밝게 찍었지만... 들어가면 딱 이정도... 아침에 상상이 되는가???
호텔에서 30초 거리에 있는 함덕해수욕장 ㅋㅋ
솔직히 여기 들어가니까 다른 곳 가기가 싫더라...
가격 : 3.5/5(오픈가임을 생각하면 괜찮지만.. 향후 좀 비싸질 여지가 있음)
품질 : 4.5/5(방좋고 풍경좋고)
접근성 : 2.5/5(평범하다....)
추천도 : 4/5(지금 행사할때 가봐야 한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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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이런길이 쭈~~~욱 이어져 있다. 시작은 콘크리트지만 흙길도 있고 정비는 꽤 잘 되어있다. 사람도 꽤 많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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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교래손칼국수. 교래지역은 닭으로 유명했다고 한다.
점심때라 그런지 사람은 꽤 많았다.
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다(칼국수가 9천원이라니...)
하지만 주변에 다른 집이 별로 안보이니... 어쩔수 없지 ㅠㅠ
이건 닭칼국수, 닭 반마리를 토막내서 넣은거라 닭도 꽤 풍부... 양파가 꽤 많아서 단맛이 좀 난다.
그리고 바지락칼국수와 비슷하게 면이 특이하다
바지락 칼국수... 이건 그냥 평범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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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운 쇠소깍을 뒤로 하고 다음에 방문한 곳은 산굼부리!!
1월경엔 억새가 이쁘고 더군다나 적절한 오름이라 산책하기 참 좋다.
특히 사진찍기도 좋고... 2일날 사진의 반은 여기서 할애한듯하다.
이 사진이 보이는가!!
억새밭 사이사이에 길이 형성되어있어서 가슴도 뻥 뚤리고 너무너무 좋았다
중간에 이런길이 되어있고... 저 하얀게 전부 억새다.
적절한 오름(산보다 올라가기 편하다) 가벼운 운동에도 너무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시야도 탁~ 트였다.
풍경 : 4.5/5
가격 : 3/5(1ㅅ 6천원)
추천도 : 4.5/5(다른 사람 간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것중에 하나다, 먹는건 뽈살, 풍경은 산굼부리, 노는건 제트보트)
여기서 한 2시간정도 왔다갔다하며 부족하다면 샤리네의 숲을 가는것도 괜찮아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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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명카약과 경치가 생각나서 방문한 쇠소깍!
..... 이지만
내가 즐긴건 지나가다 본 풍경이 전부다
10~11시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
투명카약은 벌써 3시간 기다려야하고......
제트보트는 파도가 세서 나가질 못했다.
내가 제주도 갈 때마다 쇠소깍 가면서 느끼는 거지만
예약안했으면 그냥 잠깐 보고 나올 생각으로 가야한다.
즐기지 않았으니 사진도 없음... 그냥 앞에서 천혜향쥬스를 먹었을뿐
풍경 : 3/5(꽤 수려하며 물이 정말 깨끗하다)
추천도 : ?/5(투명카약을 타본적이 있어야지 ㅠ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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